제주시는 공영주차장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유료 복층화 공영주차장 25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지보수업체의 협조를 받아 담당 공무원이 주차장을 순회하며 주요 시설물의 관리 상태와 안전시설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명시설과 차량 입출차 경보등의 정상 작동 여부다. 조명시설은 고장 여부와 조도 수준을 비롯해 보행로·계단·경사로의 조명 사각지대와 점등 시간 설정 상태를 확인했다. 입출차 경보등은 차량 진출입 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운전자와 보행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차단기와 반사경, 난간, 안내표지 등 안전시설물의 관리 상태와 화장실 비상벨·호출기의 정상 연결 여부도 점검했다. 야간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통행로 장애물과 이중주차, 출입구 막음 등의 위험요인도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으며, 추가 보수가 필요한 10개소 23건은 연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형숙 제주시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주·야간 수시 점검을 통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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