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H호 탑승자인 강씨 등 8명 가운데 구조된 6명 중 5명은 건강한 상태이나, 이모씨(54.제주)는 위독한 상태로, 헬기를 통해 제주공항에 착륙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발생 당시 승선원들은 모두 구명벌에 탑승하려 했으나, 파도로 인해 실종자 2명은 미처 탑승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강씨 등 생존자들을 상태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H호는 31일 오후 7시18분께 추자도 남쪽 약 15km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J호에 의해 전복된 채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5000톤급 경비함정과 구조대, 추자도 민간구조선, 주해경 헬기, 목포해경서 및 완도해경서 경비함정 등을 현장으로 출동시키는 한편,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8시 제주해경 소속 300톤급 경비함정이 가장 먼저 현장에 먼저 도착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이어 경비함정 13척, 헬기 2대, 민간 6척, 구조정 2척이 투입된 것을 비롯해 해군함정 2척도 현장에 도착해 수색에 나서고 있다.
다음은 구조자.실종자 명단.<헤드라인제주>
▲구조자
△선장 강모씨(50.제주) △서모씨(45.제주) △정모씨(61.여수) △정모씨(54.여수) △M씨(나이 미상.베트남인.여수)
▲실종자
△유모씨(58.제주) △지모씨(62.부산)
▲사망자
△이모씨(54.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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