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에서는 매년 증가하는 실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실종.가출 등으로 미 귀가시 조기발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위치추적기 단말기 지원, 실종 및 가출 시 지역 실정에 맞는 메뉴얼 제작, 단말기 예산 확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일홍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 발달장애인은 실종 시 사고위험성이 높음에도 지원정책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있다"면서 "위치 추적기 단말기 보급을 우선 과제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제주지방경찰청 여성보호계장은 "발달장애인 실종에 따른 수색 메뉴얼을 보완하고,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과 18명과 함께 업무를 공유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관련 단체에서도 단말기 보급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영재 제주도장애인부모회장과 이정희 자폐인사랑협회제주지부 부회장은
"위치 추적 단말기 보급은 실종자를 조기 발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가출·실종사고 자체가 대폭 줄어들 수 있다"고 피력했다.
강석봉 센터장은“실종 장애인 관련 사회안전망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보호·관리․ 예방 할 수 있는 첫 걸음이다”라고 전제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종 사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응책 마련과 정책 발굴을 통하여 관련 유관기관 ․ 단체와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발달센터는 도내 3600여 명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상담을 통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피해 또는 가해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를 위한 공공후견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 인식개선 홍보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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