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직접영향권에 든 제주도에 오후부터 거센 폭풍우가 예고된 가운데, 제주도내 초.중.고의 휴업과 단축수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오전 9시 기준 현재 학교 휴업현황을 보면 남원중학교 1곳이 휴업을 했으며, 제주중앙여중, 영평초 등 27곳은 단축수업을 통해 하교시간을 1~3시간 가량 앞당겨 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성초등학교는 이날 1시간 가량 늦은 오전 10시께 학생들이 등교를 하도록 시간이 조정됐다.
또 태풍이 제주도를 통과하는 23일은 하원초등학교 등 7개 학교에서 휴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태풍 영향 정도에 따라 많은 학교들이 휴업 및 등하교 시간을 조정할 전망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풍 북상에 따라 학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22일 오전 부교육감 주재로 '2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대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상황에 따라 '학사일정 조정' 등의 안전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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