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1리 마을회 "제주자연체험파크 사업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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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1리 마을회 "제주자연체험파크 사업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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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체험파크 위치도. ⓒ헤드라인제주
제주자연체험파크 위치도.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마을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람사르습지 동백동산을 위협하는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은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을회는 "이름을 바꾸어 사업설계를 변경했다고 관광휴양시설, 숙박시설 중심으로 하는 것이 개발이 아닌 건 아님이 분명하다"며 이 사업으로 선흘리 동백동산 곶자왈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2019년 도시계획위원회 조건인 인근마을 주민회와 협의는 북촌만이 아니고 선흘1리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 사업은 도시계획위원회 통과 조건인 람사르습지도시지역관리위원회와 협의도 진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연중 탐방객이 4만명에 달하는 선흘곶자왈은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도 유명한 곳으로서 곶자왈 보전 정책에 힘써야 마땅한 곳"이라며 "그런데 인근 동복리 산1번지에 추진되고 있는 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으로 인해 제주도를 넘어 세계적 보전 가치가 높은 동백동산이 훼손될 위험에 빠졌다"고 우려를 표했다.

마을회는 "이 사업이 진행될 경우 사업부지인 곶자왈의 파괴는 당연지사이며 인근의 동백동산과 마을들도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며 "이 사업이 강행될 경우 사업부지와 바로 인접한 동백동산의 생태적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이 취소될 수 있고, 람사르습지도시뿐만 아니라 동백동산에 대한 람사르습지 인증도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밖에도 이 사업으로 인해 사업부지내 제주고사리삼과 순채 등 환경부 멸종위기종 생물들의 서식처가 파괴되고, 습지 및 지하수 오염과 동백동산 생태계 고립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제주자연체험파크 개발 사업추진이 완전히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산1번지 일대에서 추진되는 자연체험파크 사업은 74만4480㎡ 부지에 숙박시설을 비롯해 가축사와 명상원 등 관광휴양시설을 개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과거 1521억원을 투입해 맹수를 포함한 50여종 600여두의 사파리 체험과 몰링형 복합상가 등을 개발하는 '제주 사파리월드 조성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생태계 교란과 환경훼손 우려가 이어지면서 결국 사파리를 포기하고 자연체험형 테마파크로 목표를 변경해 추진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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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인 2020-03-14 20:20:59 | 39.***.***.40
개발그만해라 조용히 좀 살자 제발 쫌

도민 2020-03-14 11:37:32 | 39.***.***.130
외지에서 전입된 사람들과 선흘1리로 거주지를 옮긴 녹색당들이 작은마을에서 잘 뭉치네 ~ 도청앞 전문시위꾼 황00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