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태원 방문자 40명 확인...24명은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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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태원 방문자 40명 확인...24명은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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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 등을 다녀온 제주도 거주자가 11일기준 40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이태원 방문이력자 40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명은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5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이들은 이태원 클럽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관련돼 질병관리본부 측으로 공식 통보된 3명과 제주도에 자진 신고한 18명, 제주도내 6개 보건소 및 7개 선별진료의료기관을 통해 신고한 19명이다.

검사가 진행중인 14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는 저녁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양성 판정을 받은 1명은 이태원을 다녀온 30대 여성 A씨로, 지난 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10일 일시적으로 발열, 구토 증세를 보였으나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발생과 관련해 클럽, 주점 등의 유흥업소 방문자에 대한 감시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각 지자체에 발송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울시 이태원 소재 유흥업소 방문자들은 코로나19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검사자가 확진자 유흥업소 방문 날짜와 해당 업소가 동일한 경우, 또는 사용한 카드 결제 내역 등이 확인된 경우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해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받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도민은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인근 보건소와 지역 콜센터(064-120)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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