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이 이뤄지고 있는 제주시 애월읍 노꼬메오름 일대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노꼬메오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계획안을 마련하고, 기획재정부에 국비 배정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국비 9억원, 지방비 9억원 등 18억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총 8.89km에 이르는 탐방로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1차년도인 내년에는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 바로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8일 기재부를 방문해 이같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내년 국비 편성을 요청했다.
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도 내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총사업비 250억원 중 내년 1차년도 사업비로 25억원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행정안전부도 방문했다. 행안부 방문에서는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13개 지역현안 사업(132억 원) △도로시설물(동산교) 내진성능보강공사 등 9개 재난안전 사업(93억 원) 등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노꼬메오름 일대에서 추진되는 서부지역 자연휴양림은 252ha 규모의 국·공유림에 조성된다.
총 103억원을 투입해 숙박시설(숲속의 집), 편익시설(캠핑장, 전망대), 체험·교육시설(산책로, 세미나실), 체육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당초 지난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종합계획에 반영되어, 2021년 사전 입지조사 및 타당성 평가용역, 그리고 지난해에는 자연휴양림 지정·고시 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그러나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난항이 이어졌고, 장기간 중단되다가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8억원이 확보되면서 사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그런데 길을 내고 사람이 다니면 생태가 파괴되는데 환경단체들 여기는 돈이 안 되나 왜 조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