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올해 태풍 첫 영향, 강풍 동반 많은 비...이동 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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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올해 태풍 첫 영향, 강풍 동반 많은 비...이동 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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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 전국 날씨 전망  
20일 낮 전국 날씨 전망  

올해 첫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은 20일 제주도 해상을 거쳐 서해상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20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나, 제주도와 전남권은 북상하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강풍을 동반해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전(09~12시)부터 경북권,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태풍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제주도에는 새벽(03~06시)부터 비가 시작되어 21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바람도 순간풍속 20m/s 내외(산지 25m/s)로 강하게 불겠다. 

현재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며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9호 태풍 '종다리(JONGDARI)' 현재위치와 예상 이동경로.
제9호 태풍 '종다리(JONGDARI)' 현재위치와 예상 이동경로.

한편, 제9호 태풍 '종다리'는 20일 제주도 해상을 통과한 후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다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hPa)에 초속 19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위력은 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첫 태풍이라는 점에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오후 일본 오카나와 서쪽약 2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0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20일 오후 3시에는 서귀포 남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어 21일 새벽 군산 서남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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