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산업 육성과 디지털 대전환 통해 경제구조 혁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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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업 육성과 디지털 대전환 통해 경제구조 혁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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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 기조강연
"탐라의 도전정신 제주의 DNA로 대전환의 길 열어갈 것"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신산업 육성과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경제구조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제주의 경제 비전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제주는 역사 속에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으로 기회를 열어온 DNA를 간직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과거 해상중계무역으로 번영을 누리고 뛰어난 외교력으로 강대국 사이에서도 독립을 유지했던 탐라의 도전정신과 개방성이 제주의 DNA”라며 “여러분의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제주의 DNA를 깨워 대전환의 여정을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 지사는 “제주의 미래는 우리의 젊은 인재들이 이끌어간다”며 지역혁신플랫폼(RIS)을 통한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도 했다. 또한 제조업 비중을 2030년까지 10%로 높이고, 수출액을 2026년까지 3억 달러로 확대하는 등 구체적인 경제 목표도 제시했다. 

제주도는 청년 인구 유출, 기후 위기, 관광산업의 위기, 산업구조의 불균형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육성, 2035 탄소중립 실현, 관광 대혁신, 디지털 대전환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은 ‘변화와 기회를 위한 제주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4일까지 개최된다. 제주상공회의소, 재외제주경제인연합회, 제주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한다.  

3일 열린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
3일 열린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

포럼에는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문봉만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장, 양일훈 재일본 관동제주도민협회장, 김동우 재호주제주도민회장 등 국내외 제주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3일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축하공연, 환영만찬 등으로 진행된다.

4일에는 제주경제 리더스 원탁회의와 특별강연, 특별세션, 청년상공인포럼, 제주경제인 교류의 밤이 이어져 국내외 제주상공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3일 열린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
3일 열린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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