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3차례 대동...도립합창단.관현악단은?"
제주도립예술단은 지난 2월 '제21회 2024 UAE 샤르자 문화유산의 날' 행상 참석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함께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 6월에는 한-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2024 코리아 페스티벌’ 한국 대표로 초청돼 오 지사와 함께 필리핀 세부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원 의원은 "오 지사가 17일과 18일 싱가포르를 방문한다"며 "그런데 제주 홍보를 위해 도립 무용단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 지사가 도립무용단과 함께 해외에 가는게 이번이 세번째로 알고 있다"며 "도립무용단을 동행해야 하는 이유와, 성과나 효과는 무엇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세계 트렌드로 볼 때 문화 외교만큼 중요한 부분이 없다"며 "제주는 특히 관과이 중요하기 때문에,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알리면서, 이를 통해 제주의 품격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도립예술단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안무 총괄을 할 정도로 상당히 권위자이시다"며 "무용 공연 수준도 전국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제주도립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에 알려졌을 때 우리 제주를 보는 시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원 의원은 "문화외교에 꼭 무용단만 필요한 것인가"라며 "도립예술단에 합창단도 있고, 관현악단도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김 국장은 "그러한 부분에 대해, (해외공연 대상을)확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해 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