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택매매심리지수 11개월 만에 최고...매수심리 회복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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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택매매심리지수 11개월 만에 최고...매수심리 회복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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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7 '강보합 국면' 진입...작년 10월 이후 가장 높아
10월 2주차 제주 아파트값은 0.04%↓...서귀포 0.09%↓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 전경.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 전경.

제주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하강국면을 벗어나 강보합 국면에 진입했는데, 이런 흐름이 지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국토연구원이 17일 공개한 '9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7.0으로 조사됐다. 한 달 전보다 9.7포인트(p) 오른 것으로, 상승폭은 전국에서 경북(12.5p)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이 지수는 100보다 크면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의미고, 100보다 작으면 그 반대다. 지수가 95미만이면 하강, 95~114는 보합, 115이상이면 상승국면으로 분류한다.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작년 10월(107.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작년 11월 89.8까지 떨어졌던 이 지수는 7월(101.7)부터 보합국면에 들어서 지난달에는 강보합국면으로 올라섰다.

다만 8월에 97.3을 기록하는 등 아직은 기준치(100)를 오르내리며 불안정한 모습이다. 매수 문의가 조금씩 늘고는 있지만 매수심리가 회복됐다고 하기엔 이르다는 판단에 무게가 실린다.

국토연구원이 지난달 제주도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주택매매거래 동향을 조사한 결과, 5곳 중 3곳(61.6%)이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았다'고 응답한 반면, '매수하려는 사람이 많았다'는 응답은 6.2%에 그쳤다.

실제, 주택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도 지난 8월의 경우 532건으로 1년 전(499건)보다 6.6% 늘긴했지만 최근 5년평균치에 비하면 24.3% 줄어든 상황이다.

지난달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78.1)도 전월 대비 0.9p 올랐다. 하지만 경남(75.6), 경북(77.4)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여전히 '하강국면'에 머물러있다.  전국 평균(87.4)에도 9.3p 밑돈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8.8로 집계됐다. 한 달 전보다 6.0p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토지매매심리지수가 낮은 탓에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며 4개월째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10월 2주차(14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제주지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떨어지며 하락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동홍.강정동 위주로 0.09% 떨어져 하락폭이 훨씬 더 컸고, 제주시는 외도일동.일도이동 구축 단지 위주로 0.03% 떨어졌다.

올해 누적 하락률은 -1.98%로, 세종(-5.84%), 대구(-3.96%), 부산(-2.27%)에 이어 네 번째로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4.38% 하락했다. 지난 2022년8월 이후 2년넘게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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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4-10-18 09:20:49 | 218.***.***.224
제주도 건축이 아주 많이 줄어서 2025년 후반기에는 부족현상 일어날겁니다

일도지구.속도를 내라 2024-10-18 09:27:13 | 220.***.***.2
일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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