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킥 헤더 결승골' 제주 송주훈 "중요한 경기에 골 넣고 이길 수 있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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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킥 헤더 결승골' 제주 송주훈 "중요한 경기에 골 넣고 이길 수 있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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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께 연승으로 선물드릴 수 있어 굉장히 기뻐"
"무승부 한번만 하면 잔류?...팬들 위해서라도 최선 다해야"
제주유나이티드 송주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유나이티드 송주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코너킥 헤더 결승골을 터트린 제주유나이티드의 송주훈이 27일 "중요한 경기에 골을 넣고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송주훈은 이날 전북과의 홈경기 후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먼저 경기 소감으로 "일단 저희가 그래도 다른 팀보다 위에 있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순위에서 중요한 승리를 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주훈은 "우선 저희가 훈련할 때도 전북은 무승부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들어갔다. 저희가 밀릴 수도 있겠다 생각은 했다"면서 "이 부분을 넘어가면 급하게 되는 것은 전북이 되는 것이니까, 찬스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피력했다.

제주의 유일한 코너킥이 골로 연결됐다. 이에 대해 "오늘 딱 저희가 경기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께서 '세트피스에서 (골을) 넣을 거다'라고 하셨다"면서 "연습한대로 들어갔다. 제가 바깥쪽에 있고 채민이형이 떨어져있으면서 짤라들어가는 것인데. 맨투맨이 아무도 붙지 않아서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 3월 서울전 이후 오랜만에 득점을 터트린 송주훈이다. 그는 "되게 좋았다. 작년에는 경기를 뛰긴했지만, 경기력 부분은 안좋았다"면서 "(작년에) 골은 넣었지만 실점을 하는 바람에 승점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3연승도 한 번도 없었고, 중요했던 경기에서 골을 넣고 이길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데도 6000명 넘는 팬들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송주훈은 "저희가 팀 특성상 섬이기 때문에 팬들도 원정 올 때 오시기 힘드실 것"이라면서 "비가 오거나 안오거나, 경기력이 안좋더라도 좋은 말씀 해주신다. 팬분들께 연승으로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비 라인 4명이랑 미드필더랑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전반전에는 잘 안된 부분이 있었다. 선수들이랑 이야기 많이 했다. 선수 한 명, 한명 집중하자고 하고. 도와주자.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기록하고 있는 제주다. 송주훈은 "아쉽다"면서 "돌이켜보면 올 시즌 저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도 부상자가 많아서 버텨주고 했기 때문에 지금 순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초반에 조금더 빨리 승리했다면 더 높이 있었겠지만, 대신 뛴 선수들이 잘 뛰어줬기에 지금 순위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남은 3경기에서 무승부 1번만 하면 잔류를 확정짓는 제주다. 송주훈은 "경기에 나가게 된다면 다른 팀도 그렇고 저희 팬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4 35라운드 제주와 전북의 경기에서 송주훈이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4 35라운드 제주와 전북의 경기에서 송주훈이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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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제주 2024-10-28 00:59:54 | 58.***.***.50
와~~
너무나 기분이 좋아요!!
송주훈 짱!
제주유나이티드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