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 국제상' 내년부터 시행...위상과 격, 제고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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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 국제상' 내년부터 시행...위상과 격, 제고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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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국제상 운영방안 모색 전문가 포럼 개최 
'경제인 부문' 수상자 논란 속, 선정관련 개선방안 주목
사진은 지난 10월 열린 만덕제.

의녀반수(醫女班首)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김만덕상'이 내년부터 국제상 부문까지 더해지며 확대 시행된다. 

45회째를 맞은 올해까지는 '봉사 부문'과 '경제인 부문'으로 나눠 시상해 왔는데, 관련 조례의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국제상' 부문이 추가된 것이다.

그러나 올해 경제인 부문 수상자의 범죄 이력 논란으로 김만덕상의 품격에 손상을 주면서 수상자 선정 기준 등에 대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1일 '김만덕 국제상' 시행을 앞두고 위상과 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과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이 주관하는 ‘김만덕국제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이날 오후 4시 김만덕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김만덕국제상의 효과적인 운영과 국제화를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종석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회장)가 ‘김만덕상의 위상 제고방안’에 대해, 정호기 제주4·3평화상실무위원회 위원장(우석대학교 교수)이 ‘제주4·3평화상 제정과 운영 그리고 특성’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오수용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교수(전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사무총장), 진선희 한라일보 기자, 고순정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기획팀장이 참여한다.

이번 전문가 포럼에서는 김만덕상 운영방안, 시상 대상과 수상자 선정, 김만덕국제상의 실질적인 국제화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이 중 지난 경제인상 수상자 선정 논란과 관련해 어떤 개선방안이 제시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양원찬 재단법인 김만덕재단 이사장은 “김만덕국제상 제정을 통해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정신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단초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고견을 잘 모아서 김만덕국제상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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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2024-12-11 11:12:42 | 59.***.***.7
김만덕상 명성에 걸맞게 수상자 잘 선정하도록 헙서. 이참에 경제인상 폐지도 검토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