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관광객 환대 문화 개선을 위해 두 달간 진행한 '제주관광 미담 콘테스트'에 모두 141건의 사연이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주관광 미담 콘테스트는 제주 여행의 긍정 사례를 발굴하기위해 도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됐다.
가장 많은 미담 사례가 접수된 업종은 외식업으로 전체 사연의 32%를 차지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밥상, 깊은 인심과 배려를 받아 제주에 재방문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냈다. 녹색식당은 푸짐한 음식 제공에 친화력있는 언행과 배려로 칭찬을 받았다.
대중교통 버스(101번.202번) 승무원의 환대도 여행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남겼다. 교통버스 시스템을 모르는 여행객을 위해 정차 중 차에서 내려 안내를 해주거나, 해외 여행객을 위해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 기사의 적극적인 환대가 미담사례로 접수됐다.
하루방 벤택시는 공항 대기 중 어려움을 겪는 이용객에게 세심한 도움을 베풀어 우수 미담사례로 선정됐다. 본태박물관은 관광 약자를 위해 휠체어를 들어주고 동선을 안내해주는 등의 친절 서비스로 여행객에게 좋은 추억을 안겼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접수된 미담사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5명과 미담 행위자 5명에 대해 지난 16일 제주관광인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환대 문화가 제주관광의 긍정 이미지를 배가시킨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 발굴한 미담 사례를 도내 각 사업체에 발송해 지속적인 환대 서비스를 독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