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은 지난 31일 한윤철 부행장 및 정성훈 본부장과 함께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을 방문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은행은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상호협약을 체결한 이후 5500만원을 병원 발전을 위해 기부했는데, 이번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해 추가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박우혁 은행장은 "우리 은행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같이하고 나누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에 최국명 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대의 상황속에서 제주은행의 따뜻한 마음과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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