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주공항 등 기상악화까지 겹쳐…출.도착 180여편 결항
7일 강풍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내려진 제주국제공항에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오전 8시40분 강풍경보로 격상됐다. 급변풍(윈드시어) 경보도 내려졌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최대순간풍속은 28.4m/s를 기록했다. 대설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
오전 7시 서울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OZ8907편이 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게 이륙했으나 제주도 상공을 선회하다 강한 바람에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OZ8907편을 포함해 총 7편이 회항했다.
이날 광주공항과 청주공항 등 타 지역 공항의 기상악화 상황까지 더해지면서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오후 2시 기준 제주공항 출발편 94편, 도착편 97편 등이 결항됐다.
날씨와 항공기 연결관계로 지연 운항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나오기 전 미리 항공기 운항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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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4.04.22. 오후 9:41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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