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청년회의소(회장 오승진)는 지난 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청년의 열정으로! 청년의 책임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창립 제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정엽.강충룡.김대진.강하영.정이운 의원 등 주요 인사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서귀포JC는 창립 54주년 기념사업으로 지역내 5개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부산금정JC, 과천JC, 몽골리아리더JC와 서귀포JC가 공동 사업으로 진행한 ‘제8회 사랑과 행복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으로 모아진 400만원 상당의 공동사업비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오승진 회장은 “서귀포JC는 수많은 축제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를 성실히 이어왔다"면서 "서귀포JC 회원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하여 전국 단위의 큰 행사를 다시 한 번 유치함으로써 제주도내에 경제 발전 효과와 동시에 문화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