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위는 노형오거리 일대...㎡당 717만~683만원

제주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신제주 제원아파트사거리 일대와 노형오거리 북측 지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4월9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제주시 지역 내 총 33만 2022필지다.
가격 산정결과, 제주시 지역에서 가장 비싼 곳은 제원아파트 사거리 일대 3개 지점(연동 262-1, 연동 262-20, 연동 272-19)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 3개 지점의 ㎡당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727만7000원이다.
다음으로 노형동 오거리 북측 4개 지점이 4위에서 7위를 기록했다. 노형오거리에서는 노형동 1288-1와 1289-4번지 지점이 지난해보다 소폭 하향된 ㎡당 711만3000원으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다음으로 노형동 1296-5와 1296-12번지 지점이 각 677만5000원으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 지점의 땅값도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졌다.
반면 땅값이 가장 싼 곳은 추자면 대서리 산 13(횡간도) 부지로, ㎡당 가격은 600원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이번 열람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이용상황 등 토지 특성을 조사했고,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6891필지를 기준으로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검증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제주시 누리집(부동산/주택-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과 읍․면․동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 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늘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진나연 제주시 지가고시팀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결정․공시에 앞서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결정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