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82m 구간 첫 조성...7월까지 545m 완성
제주시 애향운동장 산책로 일대가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로 조성되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총 5억8000만원을 투입해 애향운동장 산책로에 황톳길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차적으로 182m 구간에 처음 조성한데 이어, 올해에는 363m를 확장하는 공사가 5월 착공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애향운동장 둘레를 잇는 총 545m 규모의 황톳길이 완성된다.
현재 개방된 황톳길 1차 구간에는 매일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의‘맨발걷기길 조성기준’에 따라 마사토와 황토를 6대 4의 비율로 배합함으로써 배수가 원활하고,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7월 중 황톳길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의 건강 증진과 만족도 높은 여가활동 제공으로 제주 시민의 건강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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