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 광장의 외침 외면하면 안돼"

지난 겨울 12.3내란사태 이후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 마련된 광장에서 시민들의 외친 목소리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잊혀지고 있는것에 대해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우려를 표하며, 다시 광장으로 나와 정치권과 대선후보들에게 광장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 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10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잔당 청산! 사회대개혁 실현!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내 각종 단체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윤 전 대통령의 구속과 계엄사태 관련자들 처벌, 정치권이 12.3내란사태 이후 지난 겨울 광장에서 외쳤던 제주도민들과 국민들의 사회대개혁 등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첫 발언에 나선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은 "윤석열이 파면된지 47일이 지났지만, 정권에 부역했던 내란잔당들은 행정부와 국회, 사법부 곳곳에서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버젓이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내란을 종식하겠다며 대선에 나선 후보와 정치 세력은 제2, 제3의 내란을 막고 내란에 부역한 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차별없이 처벌하겠다고 광장 시민들에게 약속해야 한다"며 "우리사회 불평등 구조를 근본적으로 타파하고, 시민들의 민주통제가 가능한 차별없는 민주공화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우리는 촛불혁명으로 들어선 문재인 정부의 실패와, 그 실패를 지래삼아 들어선 내란수괴 윤석열 정부의 몰락을 똑똑히 지켜봤다"며 "우리는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모두가 존엄하고 평등한 삶을 포기할 수 없다"고 외쳤다.
임 본부장은 "지난 겨울 광장에서 외친, 노동헌법, 농민헌법, 평등헌법, 민주헌법, 평화헌법과 사회대개혁의 요구를 포기할 수 없다"며 "다시 광장에서, 일상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사회대개혁 실현을 위해 싸워나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고경희 전국여성농민회 제주도연합 사무처장이 이날 서울로 상경한 농민단체 '전봉준 투쟁단'의 호소문을 낭독했다.
고 처장은 "농민들은 역대 민주당 정권에서도 철저히 버림받았다. 대통령 이름이 바뀐다고 세상이 달라지는가"라며 "농민은 윤석열이 탄핵된 세상에서 또 다시 트랙터에 시동을 건다. 대선후보들을 만나러 서울로 간다"고 밝혔다.
그는 "5300만 모든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아무도 모르는 약속이 아닌 빼도 박도 못할 대문짝만한 농정개혁의 맹서를 대통령 후보들에게 받기 위해 서울로 간다"며 △무차별 농산물.쌀 수입 중단 △헌법으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헌법으로 여성농민 권리 보장 △학교, 병원, 요양원 등 모든 공공시설 무상급식 실현 △유전자 조작 농산물 판매 중단 등을 요구했다.

양희주 제주여민회 사무국장은 "광장의 시간에서 대통령선거의 시간으로 이동하면서, 단절이 생겨버린 것 같다"며 "이 말은 광장의 목소리가 대선에서 온대간데 사라졌다는 뜻"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양 처장은 지난 겨울 제주에서 열렸던 광장에서 목소리를 냈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대선의 시간은 광장의 시간과 다르게 흘러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겨울 광장에서의 목소리를 담은 11가지 의제를 제시했다.
11가지 의제로는 △다시 민주공화국 시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자 △정의로운 경제와 민생이 안정된 사회를 만들자 △평화.주권.역사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자 △기후위기 넘어 정의로운 생태사회를 만들자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돌봄중심 사회를 만들자 △좋은 일자리와 보편적 노동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자 등이 제기됐다.
또 △생명안전이 지켜지는 세상을 만들자 △모두의 존엄과 공존을 위한 성평등 인권사회를 만들자 △언론.정보통신.문화의 공공성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자 △식량주권과 먹거리가 보장되고 지역이 살아나는 세상을 만들자 △교육과 청소년.청년의 삶에 평등을 여는 세상을 만들자고 등이 제안됐다.
참가자들은 이어 제주시청 앞을 출발해 거리를 행진하며 조속한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촉구했다. <헤드라인제주>

ㅡ한 기관 내에서 정기 또는 수시 자체감사에서 단돈 몇 백만원이 새어도 단박에 흔적이 나서 문책받고 경고받고 난리가 나는디
ㅡ10년 넘게 공사 지연되고 묵히며 그 사이에 자체감사를 무수히 했을텐테도 아직까지 신공항 관련 부정 비리나 계산착오 있어서 징계를 받았다는 그 어떤 기사도 본 적이 없다.
ㅡ앞에서 말했지만 선전ㆍ선동질해서 신공항 엎을거면 신공항 건설에 1,300조 이상 들어간다고 방방대야 도민들이 헛돈을 너무 많이 쓴다고 편먹어 주지 않것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