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내 진보정당들과 사회단체 등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노동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제주퀴어프라이드조직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는 14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일한 진보대통령 후보 권영국과 함께 세상을 바꾸자"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광장시민의 저항과 연대로 윤석열이 파면되고 조기대선이 시작됐다"며 "윤석열 파면을 넘 어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광장의 목소리를 기억한다. 조기 대선이 한창 치러지고 있는 지금 광장의 목소리는 어디 있나"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권영국 후보는 여성과 광장이 사라진 대선의 유일한 진보후보가 됐다"며 "광장의 목소리가 사라진 대선, 우클릭 우경화로 치우치고 있는 대선에서 사라진 진보의 자리를 기호 5번 권영국 후보가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권 후보는 용산참사,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세월호 참사, 구의역 김군 사망재해사건, 김용균 사망사고, 파리바게트 노동자, 쿠팡 노동자 등 사회적 참사 피해자와 노동자들을 변호해 왔던 '거리의 변호사'"라며 "사회의 방향을 바꾸고 노동자, 농민,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의 삶을 바꾸어 내는 것이 진보정치의 가능성이라 믿으며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후보는 진보정치와 평등세상을 바라는 시민들 모두의 후보가 될 것이다. 진보가 지켜내야 할 우리사회의 존재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진보정치를 위해 활동해 온 노동당, 녹색당, 민주노동당 그리고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투쟁해 온 노동조합과 사회대개혁을 바라는 광장 시민들이 기호5번 권영국 후보 지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차별 없는 나라,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과 소수자의 권리가 보장되는 나라, 모두가 존엄 있고, 평등한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위해 권영국을 지지해 달라"며 "제2공항 백지화를 유일하게 약속한 권영국 후보는 제주도민과 함께한다. 양극단 진영정치로 갈라진 대한민국을 광장을 닭은 다양성의 정치로 치유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온평리 '숨골'… "동굴 가능성 높다"
입력 : 2024. 09. 28(토) 12:0
한라일보 숨골취재팀,
지난해 6월 첫 발견 조사
당시 규모 측정 가능했지만 올해 더 커지고
깊이 어두워 측정 불가.
지질전문가들 "숨골 아래에 동굴 형성돼 있을 가능성 높다"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