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여성가족부 확대개편을 위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여성가족부의 명칭을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변경하고 기능을 보강해 성평등 정책을 포괄적으로 담당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영·유아 보육을 제외한 아동 관련 사무를 보건복지부에서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이관함으로써 아동·청소년 정책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개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겠다'는 내용을 반영함과 동시에 부처 명칭에 '청소년'을 포함해 관련 책임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국민 모두에게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는 사회 실현의 취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철학에 발맞춰 정부조직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가족청소년부의 개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17일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과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등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성가족부 확대 개편 방안 토론회'를 열고 정부조직 개편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액삭감하여
민생지원금 더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