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比 3000명 증가...국내.국제 항공편 공급좌석 확대

광복절 연휴를 맞아 국내외에서 21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주도관광협회가 공개한 '광복절 연휴 입도 동향'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국내외 관광객 21만6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연휴 기간(8월14일~18일) 관광객 21만2882명보다 3000여명(1.5%) 늘어난 수치다.
날짜별로 보면, 13일 4만명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 각 4만8000명, 16일 4만2000명, 17일 3만8000명 등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14~15일에 방문객이 집중되는 등 이번 광복절 연휴 관광객은 단기 체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기간 국내선 항공편은 작년 대비 20편(1.8%), 공급석으로는 4075석(1.9%) 증가했다. 이에, 국내선 항공편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도 작년보다 2.0% 늘어날 전망이다.
국제선 항공편은 작년보다 23편(16.5%)늘어난 162편이 운항되면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제주 방문객은 작년보다 26.6% 늘어난 2만7400명에 이를 것으로 관광협회는 내다봤다.
다만, 크루즈 관광객은 작년보다 절반가까이 줄어든 총 3편에 7000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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