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름가꾸기 운동 '새출발'...활동부진 단체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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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름가꾸기 운동 '새출발'...활동부진 단체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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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참여를 통한 오름 보전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이 활동 부진 단체를 정비하는 등 새출발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단체 1오름 일제정비 및 오름가꾸기 단체 평가'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활동이 부진한 기존 단체를 정리하고 새로운 '1단체 1오름'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기존 지정단체와 신규 참여 희망 단체는 9월 15일까지 제주도 환경정책과로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팩스(064-710-6019)나 이메일(choin97@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마을회, 동호회, 기업, 학교 등 회원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다. 탐방로가 개설돼 출입이 자유로운 오름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오름가꾸기 활동은 월 1~2회 이상이 원칙이며, 최소 분기 1회 이상 또는 연 3회 이상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모든 활동내역은 오름탐방 자율관리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11월에는 '1단체 1오름 리마인드 발대식'이 개최된다. 새롭게 지정된 단체를 소개하고 2011년 시작된 오름가꾸기 운동의 초심을 되새기는 자리다.

제주도는 도민이 단순 봉사자가 아닌 제주 자연을 지키는 주체로 나서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도 실시한다.

오름 보호 활동과 모니터링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개 우수 단체를 선정한다. 최우수・우수・장려 단체로 구분해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실히 활동한 단체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해 도민 참여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1단체 1오름 오름가꾸기 운동'은 2011년부터 시작된 제주만의 독창적인 환경정책 모델이다. 민선 8기 도정 철학과 환경보전 공약과 맞닿은 사업으로,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제주의 자연자산을 보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왔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은 지난 14년간 제주의 소중한 오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일제정비와 리마인드 발대식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의 가치를 다시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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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일 2025-08-28 22:42:11 | 210.***.***.232
오름은 옛날 가축방목시 처럼 정상에서면 분화구가 훤희 보이고 오름주변을 비롯해서 확 트이도록 하는 가꾸기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그냥 놔두니 수목이 우거져 제주 특유의 분화구가 다 보이는 오름은 사라져가 볼품이 없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