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자치분권 핵심,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제주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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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자치분권 핵심,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제주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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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장, 제주 대토론회서 공동건의문 채택
자치경찰제 실질적 이행 촉구..."지구대 파출소, 자치경찰소속으로 재편해야"
지방자치제 실질적 이행 촉구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한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장.

새 정부 국정과제인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장이 제주에서 한 목소리로 ‘자치경찰제 실질화 이행’을 촉했다. 제도의 실질적 권한 강화와 재정 자립 기반 마련, 내년 하반기 시범 실시 지역에 제주를 포함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27~28일 제주시 조천읍 소노벨 제주에서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제 첫 도입지인 제주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자치경찰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경찰 관계자,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도 위원장들로 구성된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자치경찰제의 실질적 이행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새 정부는 123대 국정과제를 확정하면서, 경찰의 중립성 확보와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한 실행과제로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 후 전면 시행'을 제시했다"며 "이에 이를 적극 환영하고, 자치경찰제 실질화가 가시적이고 신속하게 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권력기관의 개혁 과정에서 드러난 '결정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결국 아무도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는 비판을 직시해야 한다"며 "이제는 땜질식이 아닌, 5년을 넘어 50년을 내다보는 자치경찰제도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치경찰제 실질화 이행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협의회는 우선 "자치경찰제의 실질화 추진은 지구대 파출소를 인사권과 예산권이 확보된 자치경찰소속으로 재편하는데서 시작해야 한다"며 "지역 치안서비스 제공과 관리주체를 지역주민에게 가깝게 위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자치경찰제 실질화를 위한 시범 실시가 4개 이상의 자치단체에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는 다양한 문제 해결의 단초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치경찰제 실질화의 제도 설계과정에서부터 자치경찰위원회의 참여를 보장하고 소통해야 한다"며 아울러 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사무국 설치를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 개회식에서 박영부 제주도 자치경찰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는 자치경찰제가 처음 시행된 지역으로, 지난 20년간 시행착오를 거치며 가능성과 필요성을 증명해 왔다”며 “이제는 지방정부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 책임지는 이원화 자치경찰제로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순관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회장은 “국민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완전한 자치경찰제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며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이 국정과제로 확정된 것은 경찰권의 민주적 통제와 분산이라는 시대적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오영훈 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개회식 환영사에서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방정부가 직접 책임지는 진정한 자치분권의 실현”이라며 “제주는 2006년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도입한 이래 학교안전경찰관제, 행복치안센터 운영 등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치안의 성과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제주의 경험과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새 정부의 자치경찰제 이원화 추진방안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국민이 신뢰하는 자치경찰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주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현행 자치경찰제 평가와 한계’, ‘새 정부 자치경찰제 개선방향’을 주제로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최종술 동의대학교 교수가 자치경찰의 실질적 권한 강화를, 박종승 전주대학교 교수가 제주 자치경찰 20년의 성과와 한계를 짚으며 국민 치안만족도 제고 중심의 제도 설계를 강조했다.

이준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강기홍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박병욱 제주대학교 교수 등은 자치경찰제의 실질화를 위한 권한 강화, 주민참여 확대, 중앙·지방 협력체계 확립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제2세션에서는 황문규 중부대학교 교수가 지방분권 이념에 기반한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 필요성을,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시.도 경찰특별회계 도입 등 실질적 재정자립 기반 마련을 제안했다.

박준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 등은 법·제도 정비와 단계적 이원화 추진, 중앙–지방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자치경찰제 안착의 핵심 과제로 꼽았다.

특히 내년 하반기 이원화 자치경찰체 시범실시와 관련, 발제와 토론 모두 자치경찰제를 선도해오고 있는 제주도가 시범실시 시․도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행사 둘째 날인 28일에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가 송당 동부행복치안센터 등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정책 대토론회’<br>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정책 대토론회’

 

다음은 '자치경찰제 실질화 이행' 강력 촉구 공동건의문(전문).

2025년 9월 16일, 새 정부는 123대 국정과제를 확정하면서, 경찰의 중립성 확보와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한 실행과제로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 후 전면 시행'을 제시하였습니다.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 협의회는 이를 적극 환영하고, 자치경찰제 실질화가 가시적이고 신속하게 이행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의 현대사가 주는 교훈처럼 권력은 분산되어야 합니다. 권력의 견제와 균형은 제도적 장치가 수반되고 상호 독립적으로 운영될 때 지속가능합니다. 권한 집중형 권력기관의 개혁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민주주의를 성숙시키는 올바른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자치경찰제의 논의 배경에는 경찰권의 민주적 통제가 자리잡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자치경찰제를 국가경찰의 보조기관 정도로 설계하려는 접근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동안 권력기관의 개혁 과정에서 드러난 '결정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결국 아무도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는 비판을 직시해야 합니다. 이제는 땜질식이 아닌, 5년을 넘어 50년을 내다보는 자치경찰제도를 설계해야 합니다.

이에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자치경찰제 실질화 이행'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강력히 건의합니다.

첫째, 자치경찰제의 실질화 추진은 지구대 파출소를 인사권과 예산권이 확보된 자치경찰소속으로 재편하는데서 시작해야 합니다. 지역 치안서비스 제공과 관리주체를 지역주민에게 가깝게 위치 시켜야 합니다.

둘째, 자치경찰제 실질화를 위한 시범 실시가 4개 이상의 자치단체에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는 다양한 문제 해결의 단초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셋째, 자치경찰제 실질화의 제도 설계과정에서부터 자치경찰위원회의 참여를 보장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시·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를 지역에서 지휘·감독하고 있는 법적 기관으로서 4년 이상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입안과 실행의 경험을 축적해 왔습니다.

넷째,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사무국이 조속히 설치되어야 합니다.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의 주요 안건을 협의·조정하고, 대외협력 등 사무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는 기구로서 반드시 마련되어야 합니다.

2025년 10월 27일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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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공공갈등조정비서관 " 역할 기억한다 ㅡ첫째 2025-10-28 08:17:32 | 220.***.***.2
"대통령실 공공갈등조정비서관 " 역할 기억한다
ㅡ첫째 : 제주도청 공항부서.허위유포. 악플 조사
<닉네임 : 억새왓.제주사랑 7~8명.휴대폰압수>
@ 오영훈 차기 도지사 공천 배제

ㅡ둘째 : 주요업무
● 공항시설법 위반지역에 "공항시설은 불법"
ㅡ철새도래지 4곳과 활주로가 서로 겹친다
●동굴...숨골...2공항내 10여개 존재한다
●법정보호종...56,000마리 존재
ㅡ조류충돌 : 제주공항 20배.무안공항458배
●돌고래 보호 대책..소음피해대책.
●도민 60%부정여론

대통령실 공공갈등조정비서관 선발 ✔…“2공항 갈등 조정 2025-10-28 07:42:04 | 220.***.***.2
대통령실 공공갈등조정비서관 선발
✔…“2공항 갈등 조정” ✔
대통령실 공공갈등조정 비서관이 제주 제2공항 갈등 문제를 다룰다.

ㅡ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주진우 전 서울시 정책특보를 공공갈등조정비서관으로 선발했다며, 중점적으로 보는 갈등 사례에 대해선 제주 제2공항 갈등과 에너지 고속도로를 꼽았습니다.
ㅡ 주 신임 비서관은 서울시 정책 특보 당시 서울 지하철 파업을 앞두고 노사 협상 타결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