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야간관광을 테마로 한 두 축제가 주말인 1~2일 이틀에 걸쳐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제주의 밤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굴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제주 안트레 페스티벌'과 '2025 원도심 야간여행 제주 섬夜(야)시즌' 축제다.
지난 1일 오후 서귀포시 색달동 ‘나우카페’에서 개막된 ‘제주 안트레 페스티벌’은 국내 인플루언서 축제다. '안트레'는 '안으로'라는 뜻의 제주어다.
올해는 전국의 여행 및 제주와 관련된 유명 유튜버와 크리에이터 약 50명이 참석해 ‘제주 야간관광’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야간코스를 포함한 제주 데이투어 코스'를 개발하고,'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담화'를 진행하며 제주 야간관광의 발전 방향과 정책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 제주여행 SNS 홍보대사 위촉식’과 ‘제주관광 SNS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일에는 관광사업체와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2026 여행트렌드 강연 및 네트워킹 세션’이 이어졌다. 강연을 통해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도내 관광사업체와의 협업을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상생 홍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서귀포 자구리공원과 새연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섬夜시즌'축제에는 약 5000명(주최측 추산)의 여행객과 도민이 참여해 제주의 밤을 밝혔다.
축제는 1일 새연교에서 출발해 천지연폭포를 거쳐 자구리공원으로 이어지는 ‘나이트워크’로 시작해 지역 예술인과 가수 손태진의 공연이 이어지며 밤하늘 아래 음악과 함께 제주의 매력을 한껏 더했다.
2일은 방송인 박명수, 지역 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버스킹, DJ공연 및 레이져쇼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간은 야간관광에 관해 이야기하고 체험하며 제주의 밤을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미있는 시도를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많은 관광객들도 참여하는 제주도 축제 기회가 되면 또 찾아뵐께요 손태진 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