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1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골목형 상점가 현장 조사 결과 및 정책 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주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이루미 시책개발팀'이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 대상으로 직접 현장 조사한 결과와 정책 제안을 전부서와 공유해 상권활성화를 위한 제주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는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3일 함덕4구 상점가 방문을 시작으로, 인터뷰와 컨설팅 방식으로 상권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발표는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조사한 ‘이루미 시책개발팀’이 맡아 현장 상황 공유와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했다.
정책 제안으로는 제주시 공식 유튜브 콘텐츠와 연계한 상권 홍보, 시민 정보화 교육을 활용한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 등이 제시됐다.
또 상인들의 가장 큰 고충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 및 주정차 금지구역의 탄력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콘텐츠 발굴 분야에서는 들불축제·레저힐링축제 등 대형 축제와 전농로 벚꽃축제‧산지천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의 상권 연계, 착한가격업소 지정과 위생등급제 특화거리 조성,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한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이 제시됐다.
제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골목형 상점가 육성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젊은 공직자들이 정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제안한 내용들이 책상 위 계획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시민 체감으로 연결되도록,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