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공기관, 도민에게 직접 보고한다면서…발표시간은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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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기관, 도민에게 직접 보고한다면서…발표시간은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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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도 몰랐던' 2025 제주도 공공기관 성과공유회, 뒤늦게 자화자찬 홍보 구설
제주도민에게 올 한 해 성과를 직접 보고하겠다며 처음 마련된 ‘2025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공기관 성과 공유회’가 지난 17일 열렸다. 그러나 행사 사실은 도민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개최 소식도 이틀 뒤 주최 측 홍보자료를 통해 뒤늦게 전해졌다.”

제주도내 공공기관들이 '2025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공기관 성과 공유회' 개최 사실을 뒤늦게 밝혔지만, 행사가 자화자찬에 치우쳤다는 지적이 나오며 구설에 오르고 있다.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17개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지난 17일 오후 4시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공연장에서 열렸다. 각 기관이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를 도민에게 직접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민들에게 직접 보고하는 자리라고 했지만, 도민들에게 이러한 행사가 있다는 사실 자체도 제대로 홍보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가 끝나고 이틀 후인 19일 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늦깎이 홍보자료'를 언론에 전하면서 알려졌다.

홍보자료에서는 "각 기관이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를 도민에게 보고하고, 공공서비스의 방향성 및 2026년도 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도 참석해 격려사를 통해 "17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도민에게 업무를 보고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행사 주관기관은 홍보자료를 통해 "기관별로 추진해 온 업무 성과와 차후 계획을 도민에게 보고하는 '첫 공동보고'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며 "단순한 발표를 넘어, 도민 앞에서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기관 간 협업의 출발점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행사의 중심에는 정작 '도민'이 빠져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대로운 사전 홍보조차 이뤄지지 않으면서 '도민도 모르는 도민 보고회를 가진 셈이다.

각 기관의 성과 설명도 '초간단'이었다. 각 기관별로 올 한 해 성과를 도민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지만, 각 기관장이 직접 보고한 시간은 고작 '3분'이었다.전체 행사 소요시간도 오후 4시부터 5시40분까지로 2시간이 채 되지 않았다.

주최측은 "기관장이 직접 보고한 시간은 3분씩이었지만, 경제·의료·관광·문화·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핵심 중심으로 압축 발표했다"며 "짧지만 밀도 높은 발표가 이어져 현장 분위기는 집중도 있게 운영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행사의 운영 시간, 도민과의 교감 등을 고려할 때 '도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라기 보다는 보여주기식 행사, 자화자찬식 행사를 개최한 후 뒤늦게 홍보에 나섰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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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줄 모르는 이들 2025-12-20 13:16:31 | 122.***.***.228
폼이나 잡고 쓰잘데없는데 돈이나 쓸줄 알지 좀 진정성 있게들 일헙서. 기관장 자리들 하나 해서 하는 짓이라고는.......도민은 무신 도민???

닟짝 두께 겨루기 대회여 2025-12-20 13:28:56 | 140.***.***.0
안하고 넘어가면 딱 좋은 것을. 돈 들여 행사해서 욕을 사서 먹엄져
저런 수준미달 행사 기획한 사람들 누군지도 공개헙서

ㄷㄷㄷ 2025-12-20 17:23:54 | 118.***.***.42
안하던 짓을 할때는 반드시 냄새날만 이유가 있지

자기들만의 잔치 2025-12-20 15:18:16 | 118.***.***.235
자기들끼리 잔치면서 도민보고회 라고 하는 구나 ㅋㅋㅋ 지들끼리 결속다지는 시간 그 이상도 아닌 것 같은데

누구 작품이라? 2025-12-22 18:56:50 | 61.***.***.208
콘텐츠진흥원은 생각없는 사람들만 모여 이서?
아니면 도지사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그러다가 도민들에게 외면받는 진흥원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