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주공 재건축 사업에 독짓골 8길도 포함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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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도주공 재건축 사업에 독짓골 8길도 포함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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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구역 경계에 있는 독짓골 주민들이 재건축사업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제주시 독짓골 8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도주공아파트 1단지 재건축 지구에 독짓골 8길에 있는 주택들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도주공 재건축사업이 현재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아파트와 옹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독짓골 8길 일대 빌라와 주택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파트가 언덕 위에 있어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상대적으로 고도가 낮은 인근 빌라와 주택들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상황"이라며, "이번 재건축으로 아파트 고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파악됐다. 침수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3층을 굴착할 예정이어서 지반 침하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재건축 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주민설명회를 위한 홍보 및 의견을 듣기 위한 문서와 현수막 등을 널리 게시해야 하지만, 제주시는 지난 2015년 12월 주민설명회를 한다는 문서를 이도아파트 1단지 주택조합 한 곳에만 보내 인근 지역주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또 "2015년 12월 주민공람 당시 독짓골 8길에 있는 빌라를 포함한 재건축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대다수 주민의견을 제시했으나, 행정당국은 이러한 의견을 하나도 반영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지난 2017년 3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교통문제를 논의하면서 조건부 사항으로 재건축 주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라고 했지만 이마저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절차를 무시하고 주변에 피해를 당하는 주민을 돌아보지 않고 탁상행정으로 처분한 재건축사업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며, "사업지구 지정에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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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그대 2019-06-05 12:53:22 | 59.***.***.244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은 주변 주택들은 모두 포함해서 재건축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