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활임금위원회 1차회의 개최
2020년 제주도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생활임금이 시급 1만원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생활임금위원회 1차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제주도청 예산부서 및 경제부서 관계자,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원,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관계자, 제주도공무직노조, 도내 경제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제주도측은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폭을 최저임금 인상폭과 같은 2.87%로 적용해 올해 9700원보다 280원 오른 9980원으로 인상하는 초안을 내놓았다.
위원회는 제주도가 제시한 초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주도가 제시한 원안대로 의결할 지, 인상폭을 손볼 지, 동결할지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제주도는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2차회의를 개최해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공무직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임금 1만1000원 보장을 촉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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