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주민소환 도민토론회 개최

시민사회 및 농민.노동자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제주민중연대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제주도 농어업인회관에서 '원희룡 퇴진운동의 방향과 전망'을 주제로 주민소환 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최측은 "이번 토론회는 영리병원 허용 시도, 제2공항 강행, 난개발 등으로 주민소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원희룡 지사의 퇴진운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토론회에서는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가 '2019 주민소환운동의 방향과 전망'에 대해, 하승우 정치학 박사가 '주민소환운동의 정치적 의미'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김덕종_민주노총제주본부장 사회로, 현진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회 회장, 양지호 제주평등노동자회 위원장, 고경하 제주주권연대 집행위원장, 문상빈 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정책위원장 등이 '2019년 주민소환운동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제주에서 주민소환운동은 2009년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대상으로 추진된 바 있는데, 당시 투표 참여자가 개표요건인 3분의 1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투표함 자체가 개봉되지 않은 채 일단락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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