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운행 중 의식 잃은 버스 운전기사...경찰 기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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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운행 중 의식 잃은 버스 운전기사...경찰 기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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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찰차로 뒤로 밀리던 버스 막아 세우고 운전자 구조
8일 오전 8시 5분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국립박물관 동쪽 50m 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채 운전석에서 발견된 버스운전기사. <사진=제주경찰청>
8일 오전 8시 5분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국립박물관 동쪽 50m 지점 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채 운전석에서 발견된 버스운전기사. <사진=제주경찰청>

출근시간대 도심 한복판에서 버스를 운행하던 중 의식을 잃은 운전기사가 제주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국립박물관 동쪽 50m 도로에서 순찰 근무를 하던 제주동부경찰서 삼양지구대 김현욱 경위(47)와 조성훈 순경(28)이 버스정류장이 아닌 도로 3차로에 정차해 있는 시내버스를 발견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김 경위와 조 순경은 버스가 뒤로 밀리자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순찰차량을 버스 뒷편을 막아섰다.

김 경위와 조 순경은 버스 안에 승객이 없어 홀로 운전석에 의식을 잃은 채 앉아 있는 버스기사 A씨(61)를 발견, 신속히 응급처치에 나섰다.

이후 김 경위와 조 순경은 119관제센터의 전화코칭에 따라 10여 분간 A씨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A씨를 인계했다.

평소 지병을 앓던 A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쳐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순찰차량은 버스가 뒤로 밀리면서 앞 범퍼가 파손됐지만, 이로 인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헤드라인제주>

8일 오전 8시 5분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국립박물관 동쪽 50m 도로에서 뒤로 밀리던 버스를 막아세운 경찰 순찰차량 범퍼가 파손됐다. <사진=제주경찰청>
8일 오전 8시 5분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국립박물관 동쪽 50m 도로에서 뒤로 밀리던 버스를 막아세운 경찰 순찰차량 범퍼가 파손됐다. <사진=제주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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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2021-02-12 07:55:12 | 118.***.***.143
좋은일 하셨네요.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분들을 응원합니다.

재키 2021-02-12 06:10:06 | 118.***.***.143
훌륭하네요.이런 경찰분들만 있다면 대한민국이 잘 될것 같네요.특진시켜도 되겠네요.이런 경찰분들 상 줘야겠네요.

11 2021-02-10 13:44:24 | 39.***.***.24
살짝 파손된 순찰차 수리비는 경찰 개인부담 전혀 없이 100프로 처리는 되겠죠?

도민 2021-02-09 18:02:28 | 223.***.***.38
큰일 하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시민 2021-02-09 13:44:08 | 122.***.***.122
정말 감사한 소식입니다. 발빠르게 대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ea Kang 2021-02-09 12:48:50 | 106.***.***.248
시민의 손발이 되어 주셨네요. 정말 잘하셨습니다.


보는눈 2021-02-09 07:03:31 | 39.***.***.161
이사회에서 꼭필요로 믿어도될 경찰관분 들입니다 다음번에 꼭 1계급 특진 기키십죠 누가 뭐라할 자들 없씁니다 지켜보겠씁니다
운전기사님 쾌유를 응원합니다

외도 2021-02-09 06:15:36 | 59.***.***.73
두분 근무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칭찬받을만 합니다 칭찬 합시다

제주개인택시기사 2021-02-08 22:15:46 | 122.***.***.178
정말 좋은일 하셨습니다!
나라에 내는 세금이 아깝지 않네요
누군가에게는 가족이고 가장인데 생명을 구해주시다니
제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