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동부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지난 30일 화재진압 민간 유공자인 성병혁씨(50)에게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성 씨는 지난 6월 18일 오전 2시 3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횟집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신속한 119 신고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등 재산피해를 줄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성 씨는 횟집 인근을 지나가던 중 앞쪽에서 불꽃이 보이는 것 같아 확인한 결과 횟집 수족관에서 불꽃과 연기를 목격했다.
이에 성 씨는 119에 신고를 한 후 상수도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펼쳐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급박한 상황에서 침착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가 커지는 것을 막았다.
동부소방서는 초기 진화로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솔선수범한 성 씨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패와 소화기 1대, 구급함을 전달했다.
조승혁 동부소방서장은 "대형화재로 확대 위기 전 활동으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경감시키는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준 성병혁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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