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보목동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50대 남성 ㄱ씨가 물속에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쯤 보목동 보목포구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고 호흡이 없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스쿠버다이빙 경험이 별로 없던 ㄱ씨는 함께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있던 동료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동료들이 ㄱ씨가 물속에서 호흡기(레귤레이터) 등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등 이상을 감지하고 물 밖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배 위로 구조된 ㄱ씨는 호흡이 없었으나 동료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ㄱ씨는 낮 12시 31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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