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된 화북천 복원하라"...참여환경연대, 주민과 옛 물길 복원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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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된 화북천 복원하라"...참여환경연대, 주민과 옛 물길 복원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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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제주시 화북천의 옛 물길을 복원하기 위해 화북천 기수역 주변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사진=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이정훈, 홍영철)는 곤을마을 청정지역을 만드는 대책위원회와 함께 지난 3일 제주시 화북천의 옛 물길을 복원하기 위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정화활동은 이들 단체와 주민 16명이 참여해 화북천 기수역에서 서식하는 기수갈고둥에 대한 서식지 청소 작업으로 진행됐다.

기수갈고둥은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과 해양수산부 보호대상 해양성 생물로 지정된 희귀생물이다.

이번 정화활동에 함께한 도민 김소영씨는 "(화북천이)폐천됐지만, 용출량이풍부한 인근 용천수로 인해 천이 흐른다는 게 예쁘고 신기했다"며 "그러나 막상 화북천에 들어가 정화활동을 펼쳐보니 미세플라스틱도 많고, 냄새나는 퇴적물이 천에 가득 쌓여 있었다"고 말헀다.

이와 함께 제주환경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화북천은 하천 불법매립 의혹과 간이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주민동의 과정에서 각종 절차적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화북천 기수역 주변에서 기수갈고둥 서식지를 청소하고 있다.<사진=제주참여환경연대>

연대는 '화북천 옛물길 복원'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청원이 지난 9월 7일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지만, 제주상하수도본부 측은 주민들의 요구와 도의회 의결사항은 깡그리 무시한 채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곤을마을 주민인 권영보씨는 "지난 9월 16일 태풍 찬투가 북상하는 와중에도 공사 인부들이 비옷을 입고 공사를 강행하는 장면을 보고, 얼마나 행정이 속도전으로 주민의 의견과 절차들을 짓밟으려 하는지 뼈져리게 느꼈다"며 "청원이 의결된 이후에도 공사가 강행돼 이제 화북천 물길에는 거대한 벽이 쳐졌다"고 행정에 대한 비통함을 토로했다.

곤을마을 대책위와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주기적인 화북천 정화활동을 통해 화북천 폐천과 간이하수처리시설의 문제점을 알리고, 화북천 옛물길 복원을 알리기 위한 정화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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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사람 2021-11-05 18:24:42 | 14.***.***.192
도의원 의 행정당국 대변인
주민들의 도의회에서 하천복원 의결한 사항을
처리 할생각 안하고 나몰라라 하는 사람의 어떻게
지역구 도의원 이라고 할수있나요
그러지 말고 그냥 집에 가라
쌍시옷 소리나게 하지말고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