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도민자본 부동산투자기금 조성...개발사업 투자해 이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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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도민자본 부동산투자기금 조성...개발사업 투자해 이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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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익 공유제로 도민이 부자되는 제주를 만들 것"
7일 열린 문대림 예비후보 정책 발표 기자회견. ⓒ헤드라인제주
7일 열린 문대림 예비후보 정책 발표 기자회견. ⓒ헤드라인제주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7일 제주도민 자본을 활용한 부동산투자기금을 조성하고, 공공개발 이익이 확실한 곳에 투자해 도민들에게 이익을 공유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의 토착자본을 중심으로 도민주도 경제성장 구조를 만들어 개발이익을 도민들에게 되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개발이익 공유제로 도민이 부자가 되는 전국 TOP5 제주를 만들겠다"며 △제주도민 납입 주택도시기금 1조원 이양 △공기업 개발이익 환수 △제주개발펀드 5조원 조성 △도민참여 투자기금 조성 △신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등을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청약저축과 국민주택채권 등 제주도민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납입한 1조원 규모의 주택도시기금이 대부분 수도권 주택 건설에 투입되고 있다"며 "기금 중 여유자금 4000억원을 우선 이양해 청년과 서민 등 도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 공공사업권을 이양하거나 공유해 연간 500억원대 이익을 환수하겠다"며 "JDC 면세점 매출액의 5%인 300억원과 제주공항공사 터미널 매출액의 10%인 200억원을 제주공유자산기금으로 납부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경마장 수입과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이익금 등으로 2조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공적연기금.해외투자자로부터 3조원을 유치해 제주개발펀드 5조원을 조성하겠다"며 "정책금융공사가 자금을 운용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와 공공주택사업 등에 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익이 확실한 사업은 제주도가 주도적으로 사업권을 갖고 실시할 계획"이라며 "도민 투자기금 5000억원을 조성하고, 개발이익이 확실한 곳에 투자해 도민들이 이익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또 "도민이 풍력과 태양광 사업의 주주로서 총사업비 일부를 투자하는 3조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개발이익을 배당금으로 받도록 하겠다"며 "제주정책금융공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재투자해 도민이 부자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환의 시대에 제주의 도전에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제주도와 도민 자본이 주도하는 개발이익 공유제로 도민성장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후보의 '부동산 투자기금 조설' 등 이번 공약은 앞으로 제주비전의 방향을 '개발 위주'로 잡은 것으로 해석돼 선거과정에서 공방이 예상된다. <헤드라인제주>

7일 열린 문대림 예비후보 정책 발표 기자회견. ⓒ헤드라인제주
7일 열린 문대림 예비후보 정책 발표 기자회견.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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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회장 선거 2022-04-07 12:48:09 | 175.***.***.216
역시 부동산 개발 전문가의 공약

제주도 개발 부동산 투기 한수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