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의 당원 명부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고태순 예비후보는 7일 긴급성명을 내고 "민주당의 권리당원 명부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되고 있어 제주도당의 책임 있는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저는 가족과 친인척 중심으로 권리당원을 모집하고 모집된 권리당원 명부를 지난해 8월경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지역위원회에 제출했다"며 "제출된 권리당원 명부를 다른 용도로 이용되는 것에는 동의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 경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가 제출한 권리당원들에게 경쟁 후보의 이름으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문자메세지가 발송된 것을 확인했다"며 "모집된 권리당원 중 상당수가 경쟁후보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들은 저의 가족과 친인척 중심으로, 저에게만 당원 가입을 해주신 분들"이라며 "따라서 제가 제출한 권리당원 명부가 유출됐다는 의심을 가지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출이 이뤄졌다면 제가 권리당원 명부를 제출한 더불어민주당 을지역위원회만이 가능하다"며 "당원명부 유출이 사실이라면, 이는 정당민주주의를 해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성토했다.
고 예비후보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선거법 위반 혐의에 따른 법적 처벌대상"이라며 "경쟁후보가 상대후보가 제출한 당원명부를 입수해 선거운동을 했다면, 이는 불공정 경선을 넘어서 경선조작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시 을지역위원회는 권리당원 명부 유출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사실을 밝혀야 한다"며 "저는 이러한 불공정, 불법적 행위에 대해 관련자 모두를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법적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뮌가요??좀 서로 좋은 모습으로 경쟁하면 안되나요
이러니 선거에 관심들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