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반대단체들 "평화.생태계 파괴 환태평양군사훈련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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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반대단체들 "평화.생태계 파괴 환태평양군사훈련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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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워크 등 제주해군기지 반대 10개 단체들은 2일 공동성명을 내고 "평화와 생태계 파괴하는 환태평양군사훈련 림팩 철회하고 제주를 전쟁의 섬으로 만드는 제주해군기지를 폐쇄하라"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 5월 31일, 10년 전 구럼비가 폭력적으로 발파된 그 자리에서 미국 주도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 훈련인 환태평양군사훈련(림팩) 출항식이 열렸다"며 "유네스코 지정 청정 바다와 평화의 섬은 미국의 대중국 전초기지 역할에 자리를 내주었다"고 성토했다.

이어 "한국의 역대 최대 참가는 한미동맹 강화와 대양 해군으로 세력을 확장하려는 해군의 지배 욕구가 맞물린 것"이라며 "세계5대륙의 국가들과 태평양의 섬들을 일부 포함하는 이 훈련은 종속적 동맹국들과의 결합을 통해서만 가능한 미국의 패권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 전쟁 훈련은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킴으로써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위험에 처한 세계 평화를 더욱 위태롭게 한다"며 "또한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탄소배출량을 급속히 늘려 기후 위기를 악화시키므로 규탄 받아 마땅하며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림팩은 그 전후로 여러 훈련들을 동반한다. 전례로 보아 림팩 전에 한미일 탄도탄 추적 및 경보 훈련인 퍼시픽 드래곤 훈련, 그리고 림팩 후 괌 해상에서 또 다른 크고 작은 다국적 전쟁 훈련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정 주민들과 제주도민들의 피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먼 곳의 주민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생명들을 학살하기 위해 군함을 보내는 섬이 됐다"고 성토했다.

이들 단체들은 "세계 평화 위협하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환태평양군사훈련 림팩 철회하라"라며 "제주를 전쟁의 섬으로 만들고 미국의 패권을 위한 대중국 전초기지 제주해군기지 폐쇄하라"라고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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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2-06-02 16:36:10 | 49.***.***.123
2022 환태평양훈련전대 힘내라!

제주의 평화를 파괴하는 외부불순세력들은 즉각 제주에서 물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