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버스전용차로 안내표지판 정비한다
교차로 좌회전 시 차선 혼동으로 단속사례 빈발
교차로 좌회전 시 차선 혼동으로 단속사례 빈발

제주시가 버스전용차로의 교차로 지점의 안내 표지판을 다시 검토해 정비하기로 했다. 중앙차로제 구간의 교차로에서 버스전용차로와 일반 좌회전 차로가 헷갈려 잘못 진입했다가 적발돼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는 사례가 반빌하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버스전용차로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 및 운전자들의 경우 그동안 좌·우회전 시 차로를 혼동해 순간적으로 버스전용차로에 잘못 진입했다가 단속되는 사례가 많아 원성을 사 왔다.
현재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시 계도와 경고없이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버스전용차로(중앙차로) 교차로 지점의 안내표지판을 정비해 운전자들의 차로 시인성을 향상시키고, 초행길 운전자 등이 의도치 않게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해 교통법규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사례를 줄여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구간을 선정, 이달 중 안내표지판 정비를 하기로 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정비되는 구간은 광양사거리, 이도광장 교차로, 제주소방서 앞 교차로, 중앙여고 교차로, 제주여중고 교차로, 아라초등학교 교차로 등 6개 지점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 완료 후 효과를 분석하여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도 확대 추진을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친숙한 버스전용차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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