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일 폭염에 온열환자 잇따라...사흘간 7명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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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일 폭염에 온열환자 잇따라...사흘간 7명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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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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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폭염경보가 계속해서 발효 중인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온열질환 의심 신고가 8건 접수돼 응급처치 등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9분쯤 80대 여성 ㄱ씨가 탈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후 1시 5분쯤에는  10대 ㄴ군이 온열질환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지난 2일부터 발생한 온열질환 의심 신고 8건 중 대부분이 비닐하우스, 공사장 등에서 야외활동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70대 이상 환자가 절반을 차지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도내 32개 구급차에 폭염질환 구급장비를 상시 비치하고, 중증 온열질환자 발생시 인근 구급차 2대가 동시 출동하는 다중출동을 통해 온열질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특별교육을 받은 구급대원들이 온열질환자의 회복을 도울 방침이다.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폭염 관련 의료상담과 응급처치 안내 등 도민 의료지원을 강화하며,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 병원의 실시간 현황 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이송할 계획이다. 또, 특보 발령 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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