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노선 125.49km 구간에 1조5618억여원 투입

서귀포시와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을 연결하는 중산간도로를 비롯해 비자림로와 성산읍을 잇는 금백조로에 대한 확장 공사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2차 구(舊)국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3~2027) 및 제주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3∼2027) 2건을 고시했다.
구 국도 계획의 경우 총 사업비는 8460억8000만원이 책정됐으며, 4개 노선 50.39km 구간에 대한 확장 계획을 담고 있다.
이 계획의 구체적인 사업 구간은 △1136호선(봉개동~와산리) 8.79km △1136호선(귀덕리~상가리) 7.0km △1131호선(첨단과기단지~산록도로) 2.4km △1136호선(신례리~수산리) 32.2km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 도로건설·관리계획의 경우 7개 노선 75.1km 구간에 총 7157억9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구간은 △제안로(금악리~광령리) 18.1km △금백조로(송당리~수산리) 10.7km △비자림로(송당리~평대리) 12.1km △제2산록도로(저지리~금악리) 3.3km △제안로 선형개량(서광리~금악리) 7.2km △제성로 신설(선흘교차로~두산봉교차로) 20.7km △한창로 확장(금악리~이시돌 삼거리) 3.0km 총 75.1km이다.

두 계획을 합하면 11개 노선 총 125.49km 구간에 1조5618억여원이 투입되는 것이다.
특히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과 관련해 서귀포시, 제주시를 각각 연결하는 1136호선(신례리~수산리) 및 금백조로 두개의 도로에 대한 확장 계획이 포함됐다.
금백조로의 경우 제주시 구좌읍 오름 구관 사이를 관통하는 구간인 만큼 건설 과정에서 큰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 시작까지는 최소 3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 타당성 조사만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설계도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들과 관련해 포장관리시스템(PMS)을 보완·개선하고, 교량 및 교통량 등 관리시스템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제주도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된 구(舊)국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대해 연차별 투입계획을 수립하고, 설계-공사단계로 구분해 국가 재원 분담 기준에 따라 국비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지침' 등 중앙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청정’을 최우선에 두고 도로건설·관리 방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요즘에도 렌트카 말고..거의 교통량없다.
왜..확포장하냐..예산낭비및 자연훼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