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의 힘!...제주 방문 외국인 "한식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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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의 힘!...제주 방문 외국인 "한식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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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빅데이터 활용 외국인관광객 식음료 소비패턴 분석
음식점 업종별 카드 소비액 1위는 한식...전체 소비액의 81% 차지

올해 상반기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이 제주에서 가장 즐겨 찾은 음식은 한식으로 나타났다. 음식점에서 지출한 카드 소비액의 80% 이상을 한식을 먹는데 썼다. 

K-푸드의 해외 확산 영향으로 풀이되는데, 제주의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 등 다양한 식도락 상품과 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공사는 22일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점업 신용카드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도내 음식점업에서 직접 결제한 신용카드 금액을 기준으로, 신한카드에서 제공한 빅데이터가 활용됐다.

올해 상반기 제주방문 외국인의 국가별 신용카드 식음료 소비 금액.(제공=한국관광공사)
올해 상반기 제주방문 외국인의 국가별 신용카드 식음료 소비 금액.(제공=한국관광공사)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제주를 방문한 8개국 외국인 관광객 18만5166명(크루즈 관광객 포함)이 제주도내 식음료(주점 포함)  업종에서 지출한 신용카드 소비액은 약 20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식사 관련 소비가 약 75%(155억3000만원), 주류 및 음료 소비가 25%(52억1000만원)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인의 카드 소비액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113억2500만원(54.6%)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44억8200만원), 싱가포르(27억88만원), 일본(7억99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인은 해외여행 지출시 현금 결제 비중이 많은 편이다.

1분기에는 미국인(4951명)의 식음료 소비 금액이 가장 높았으나 4월부터 중국 개별여행객 방문이 늘면서 2분기부터 중국인(7만6700명)의 소비 금액이 1위로 올라섰다. 4월에 20억원 수준이던 중국인의 소비액은 6월에는 50억원 이상으로 급상승했다.

음식점 업종별 소비금액 분석 결과 외국인관광객이 10개 업종에서 지출한 신용카드 소비액 92억2500만원 중 80.6%인 74억3600원이 한식 음식점에서 소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음식점 업종별 외국인 카드소비 비중.
음식점 업종별 외국인 카드소비 비중.

8개국 중에서는 일본(86.6%) 관광객의 한식 소비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인도네시아(82.5%), 대만(81.4%), 말레이시아와 중국(각 8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식업을 제외한 업종에서는 국가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중국(6.8%)과 대만(4.7%)은 치킨을 선호했으며, 미국과 싱가포르 등은 제과점과 피자전문점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분석 결과는 한식 중심의 식도락 상품에 대한 마케팅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제주의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과 더불어 퓨전 음식점 등 다양한 식도락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해변 카페 등을 연계한 한국식 제빵.제과 등에 대한 홍보 확대도 요구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점 업종별 소비패턴 분석을 계기로 제주 향토음식과 퓨전음식 등을 더욱 다양하게 홍보할 것"이라며 "관광 현장에서도 독특한 식도락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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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2023-08-22 13:44:59 | 14.***.***.188
갈치 한마리 16만원이다
더 올려 20만원은 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