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부지사 보도, 사생활 침해로 몰고가는 제주도...마이동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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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부지사 보도, 사생활 침해로 몰고가는 제주도...마이동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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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김희현 부지사 부적절 처신 관련 논평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지난해 말 예산 정국 속에서 부적절한 행보 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이틀째 제주도정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우리는 오영훈 도정이 이번 사안에 대해서 일말의 문제의식이라도 가지고, 성의 있는 답변을 내놓기를 바랐다"면서 "그런데 돌아온 것은 고작 익명을 전제로 한 제주도 관계자의 무책임한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말에 간 것이고, 공식 일정도 아니기 때문에 잘못이 없고, 오히려 언론보도를 사생활 침해로 몰고 갔다"면서 "제주도는 이 관계자가 누구인지 실명을 밝혀라. 이 관계자야말로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될 사람이다"고 직격했다.

또 "사생활은 그럴 때 쓰는 것이 아니다"면서 "그렇다면 김희현 부지사가 부산의 거리를 활보할 당시, 주말에도 의회와 도청에 나와서 공무를 본 도의원들과 많은 공직자들은 뭐가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은 "3선 도의원을 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도의회 원내대표까지 한 사람이 후배들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은가"라고 김 부지사를 정면 비판했다.

이어  "이 사안에 대해서 고위공직자의 무책임한 일탈행위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사생활이기 때문에 보호 받아야 될 사안으로 보는지 도민 여론조사라도 해봐라"면서 "그렇게 사생활 운운할거면 김 부지사는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으로 언론과 시민단체, 국민의힘을 고소해라"고 일갈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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