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는 2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의 제2공항 관련 입장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고,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의 ‘위성곤 의원 규탄성명’은 제2공항 활동에 대한 총체적 평가"라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도민회의에서 발표한 성명 내용을 언급한 후, "위 의원은 제2공항에 대해 조건부 찬성론, 적극 추진론, 의혹 검증론 등으로 계속해서 서귀포시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왔다”면서 “이제는 한계에 다달았고, 선거 국면에서 표를 얻기 위한 회피성 주장, 핑계로는 더 이상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죽하면 제주제2공항 반대 입장을 줄기차게 주장해 온 도민회의가 ‘위성곤 의원 마저 찬성’이라는 표현을 쓰겠는가"라며 "위 의원이 비판·반대 입장을 견지해왔다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
또 “이제 와서 적극 추진한다는 것으로 입장을 번복한 것이기 때문에 비난을 받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위 의원은 ‘기본계획 고시와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진행하며 도민 갈등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는데, 도민 갈등을 최소화하려면 정치인이 책임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역순으로 제2공항 도민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무책임 정치인을 퇴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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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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