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는 안돼'...김학범 제주 감독 "선수 부상 많아 고민...끝까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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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는 안돼'...김학범 제주 감독 "선수 부상 많아 고민...끝까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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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구, 박창현 감독 부임 후 스타일 많이 바뀌어"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버텨야...그 이후 보강 필요"
김학범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김학범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연패 탈출이 절실한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선수들의 부상이 많아 고민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6일 대구와의 홈경기 전 <헤드라인제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김)승섭이 군대가고, 진성욱 하나 부상 당해버리니, 교체 멤버가 없다"며 "대구는 교체 멤버가 완전 알짜배기"라며 탄식을 지었다.

이어 "훈련보다도 경기 중에 그런 부상들이 많아서 고민이다"며 "이런 부분들이 잘 생각해야할 부분인 것 같다"며 "중앙수비만 보더라도 송주훈 빼면 전부 사이드백 아니냐"고 말했다.

박창현 감독 부임 후 대구에 대해서는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며 "전북, 울산과의 경기만 보더라도 볼 점유율도 많이 늘었고 슈팅도 많이 늘었다"고 평가했다.

박 감독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주가 뒷 공간을 노릴 것'이라고 피력한데 대해서는 "뒷공간을 노릴 선수가 없다"며 멋쩍은 웃음을 내보였다.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했음에도 공격포인트가 없는 서진수에 대해서는 "너무 서두르는 느낌이 있다"며 "차분하게 자기 플레이를 하다보면 찬스가 올텐데, 골을 넣어야겠다 이러다보면 골이 넣어지는 것이 아니지 않냐. 그런 부분을 좀 덜어내야할 것 같다"고 피력했다.

오늘 경기 후 제주는 포항 원정(12일), 김천 원정(18일)을 연이어 떠난다. 이에 대해 "우리한테 다 중요한 경기"라며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버텨야 하는 부분이다. 그때까지 잘 버티고, 보강을 잘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는 2009년 이후 5연패는 없었다. 심지어 강등 시즌이었던 2019년에도 5연패는 당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선수들에게 부담은 안준다"며 "나는 강원 있을 때도 해봤고 하지만 선수들에게 그런 얘기를 잘 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는 이날 대구를 상대로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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