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이도2동갑)은 임산부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제주도 임신부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제주도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세계 최악의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의 0.78명보다 더 낮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았다. 제주지역 역시 역대 가장 낮은 0.83명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도내 임신부의 의료기관 방문에 소요되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산모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분만 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또 도내 공공시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임산부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임산부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제주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임산부들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우선주차구역 설치는 임산부들의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아동, 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