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다고 평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제주도내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며 방류계획 철회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및 CPTTP 저지 제주범도민운동본부는 5일 성명을 내고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용인하는 IAEA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어제 IAEA가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가 가능하다는 결론의 보고서를 일본 정부에 제출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며 "IAEA는 국제기구라는 가면을 쓰고 사실상 일본의 불충분한 자료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한 자료를 신뢰한다며 대놓고 일본 정부의 편을 들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일본 정부의 핵오염수 해양투기가 설계된 것이 2015년 IAEA에 의해서였다는 점, 당시 총재가 일본 정부 외무성 출신의 아마노 유키야였다는 점, 최근 일본 정부가 핵오염수의 해양투기를 위해 IAEA에 뇌물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폭로된 점 등 여러모로 IAEA의 신뢰를 뒤흔드는 문제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며 "게다가 여전히 과학계에서는 일본 정부의 핵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지속해서 제기하고 있다. 과학이라면 정량성 지표를 통해 나온 결과를 누구라도 재현할 수 있어야 신뢰할 수 있는 과학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운동본부는 "일본 정부와 IAEA의 시료 채취와 검사 핵종, 대표성과 모형에 관한 가정, 생명 영향 평가 등에서 검증의 보편성과 공평성을 찾을 수 없다"며 "특히 교차 검증을 하지 않은 상황이니 과학적 검증이라 볼 수 없고 따라서 과학적으로 타당한 결과를 얻었다고 믿기 어렵다는 것이 과학계에서 터져 나오는 문제 제기"라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게다가 과학은 만능이 아니다. 체르노빌 사고 이후 37년이 흘렀지만, 과학기술은 여전히 체르노빌의 방사능 오염과 그에 따른 피해를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며 "후쿠시마에서 핵사고가 일어난 지 12년이 흘렀지만, 폐로는 아예 꿈도 못 꾸는 상황이다. 그래서 여전히 파괴된 핵연료봉을 식히기 위해 막대한 냉각수를 들이붓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게다가 해양이라는 공간은 과학이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하는 미지의 영역"이라며 "그런데 이렇게 막대한 변수가 도사리는 바다라는 공간에 엄청난 불확실성을 가진 핵오염수를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투기한다는 것 자체가 과학이 아니다"라고 성토했다.
운동본부는 "결국 일본 정부의 막장 정치와 IAEA의 담합이 이번 핵오염수 해양투기가 안전하다고 말하는 최종보고서의 정체"라며 "따라서 우리는 과학을 가면을 쓴 반생명적 만행을 저지르려는 일본 정부와 IAEA 계획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윤석열 정부가 일본 정부를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도록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며 "과학자의 탈을 쓰고 핵발전 카르텔과 이권 세력을 대변하는 몰상식한 찬핵 세력에도 분명한 경고를 보내며, 일본 정부의 핵오염수 해양투기에 찬동하는 정치인 그 누구라도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받도록 목소리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지하수는 생명수입니다..
..2공항 주변 150여개 숨골이있다
숨골하나면... 내창 하나와 같다
숨고의 가치를 생각해라
ㅡ도로가 물로 막히면
물이 도로에서 내려오는데 잘 빠져나간다
ㅡ어디로 빠저 나가냐...숨골이다
ㅡ성산 초딩이면 알고 있는.왜 몰라??
ㅡ2공항은 환경 파괴다
2공항 여론조사
ㅡ한국갤럽의 조사에서는 찬성 44.1%-반대 47.0%로,
ㅡ엠브레인퍼블릭 조사에서는 찬성 43.8%-반대 51.1%로